손으로 찢어 결이 살아있는

동원 순 닭가슴살 캔



다이어트할때마다 먹게 되는 닭가슴살 여러분은 뭘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따로 도시락을 싸서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간편함을 위주로 많이 찾게 됩니다.

샐러드 집에서 주는 닭가슴살은 솔직히 조금 적은 양이기도 해서 저는 편의점을 가게 됩니다.


점심에 식대를 회사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선택이 가능한 방법이죠. 사실 가성비로는 정말 비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나름 추천해 드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구매로는 추천 / 편의점 구매 비추


왜냐면 햇반 잡곡밥 + 닭가슴살 가격이 5,500원입니다. 할인받아도 5,300원 정도 지출이 됩니다.

어찌 되었든 저는 지금 점심에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먹어본 동원 닭가슴살 캔에 대해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동원 순닭가슴슬살 캔은 100g당 70kcal이며

총 135g이 들어있습니다. 

보통 닭가슴살 한 덩어리가 100~130g 정도 됩니다.



제가 먹어본 느낌으로는 135g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조금 작다는 느낌은 들긴 하지만

다 먹고 나면 딱 좋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닭가슴살은 브라질산, 국산이 섞여서 들어가네요. 그 외 뭐 여러가지..



캔의 모습은 참치캔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캔 딸 때는 항상 조심하시고요.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름기같이 보이는 것이 있는데

참치캔도 열면 저런 게 있잖아요?

먹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먹다 보면 기름이라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닭가슴살 한 덩어리 사서 먹을 때보다

식감이 더 좋아서 좋습니다.



손으로 찢었다고 하는 동원 순 닭가슴살 입니다.

결이 살아 있긴 합니다.

위생장갑 꼈겠죠?ㅋㅋ



저는 직장 다니면서 점심에 이렇게 잡곡밥 + 닭가슴살 캔 하나를 먹고 있습니다.

캔 닭가슴살 너무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비린내도 잘 안 나고 저렇게 결이 살아있어서 좀 더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오히려 먹기도 편하고 바쁘신 분들은 이런 거 하나씩 사다가 먹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 것도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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