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회 코스 "송수사"

산본에서 횟집을 가실때 어디로 가시나요 ?

저는 회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진 않지만 회는 좋아합니다.ㅋㅋㅋ

음.. 초장과 간장의 맛이 정말.ㅋㅋㅋ


오늘은 회알못의 산본 코스요리 송수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구정면의 모습입니다.



입구에 나와있는 메뉴의 모습입니다.

알아보고 간것도 아니고 아버님의 감으로 찾아간 횟집이였습니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걸까 잘몰라서 일까 만족만족 대만족!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있던 냅킨과 초장, 간장입니다.

생각보다 제가 못봤을뿐 좀 오래된 집인것 같았습니다.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모습에 안심했던것 같아요.



첫번째로 셋팅된 음식들입니다.

연어가 정말 부들부들! 맛있습니다.

3인을 시켰으니까 1인당 1개씩인것 같습니다.

회에 대해 맛평가를 못하지만 스키다시에 대해서는 제가 또 한번 맛평가를 할수있죠

정말 맛있습니다.

문득 스키다시라는 말을 쓰기만 했지 우리말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곁들이다' 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곁들이 안주' 정도라고 합니다.



맨처음에 나오는 죽입니다. 고급회를 안전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위를 칠해줍시다.



콘샐러드는 사랑입니다.ㅋㅋㅋ

정말 반가운 친구에요



딱 인원수에 적당하게 한입 두입정도 할수있게 계속 나와줍니다.

먹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이거먹다가 회를 못먹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튀김이 소스의 새콤함이랑 정말 잘맞아요.

존맛탱이요!



초밥도 6피스 나옵니다. 3명이니까 한명당 2개씩!

초밥 알러뷰 기대안했는데 초밥이라니!



그리고 오늘의 메인 회 입니다.

어떤건 쫄깃쫄깃하고 어떤건 살살녹고! 너무 맛있어요!ㅠㅠ

생선의 이름을 몰라서요 ㅠㅠ 이름모를 아이들아 고마워.





회가 나온뒤에는 식사를 준비해준다고 하시던데요.

식사가 있다니요!? 배부른데요!?


매운탕이 남아있었습니다.

마무리는 매운탕이죠. 매운탕과 알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알밥진짜 좋아하는데 기분이 더좋아졌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고 기분좋게 점심 한끼 뚝딱 해결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횟집에서는 조금만 더러운걸 보면 조금 찝찝해지는데 이곳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심하고 맛있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산본 존맛탱 횟집 추천드립니다.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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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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