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사거리 맛집 본스튜



입맛이 까다로운 우리 엄마 때문에 외식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는 우리집 그래도 깔끔하고 비린내가 안나는곳이라면 좋아하는 엄마 오랜만에 가족외식을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아침, 밤으로 추우니까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본 사거리에 위치한 본스튜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확실히 좀 깔끔한 분위기가 납니다.



의자도 딱 고정식이여서 분리되고 독립된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감자탕, 해장국은 확실히 김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김치가 맛나요.



저희가 주문한건 해물 뼈다귀 감자탕입니다.



소짜로 주문한건데 엄청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버섯, 파, 미나리, 콩나물 등의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쪽 사진에서는 해물은 게만 보이네요.



그리고 가운데 쯤에 낙지가 큰게 들어가 있습니다.

음 해물이 이게 다였나 ..



그리고 밑에 익어서 나오는 뼈다귀! 부들부들 양도 많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죠?

본스튜는 간이 강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볶음밥도 약간 밋밋한 맛이 났는데

국물에 살짝 찍어서 먹거나

김치랑 먹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공감 버튼(♡)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