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뉴욕 남자 가방, 남자 토트백 후기


출퇴근할때 들고다닐때 핸드폰,지갑 이것저것을 주머니에 다 넣다보면 참 보기 안좋기도 하고

그렇다고 백팩을 들고다니자니 출퇴근 지옥철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 같고

적당히 코디에도 무난하고 심플하게 들고다닐 가방을 찾다가 토트백 종류로 결정하고

3개의 가방을 샀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차피 출퇴근용이니 인터넷쇼핑몰에서 3만원대의 가방을 구매했었습니다.

갈색의 인조가죽제품! 하지만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손잡이 부분의 가죽이 떨어져 나가고

모서리 부분의 가죽이 계속 벗겨지고 들고다니기 민망할정도가 되더군요.


두번째도 4만원대의 가죽 토트백을 구매했었습니다.

일단 배송이 왔을때부터 가죽의 공장냄새? 타이어같은 냄새가 엄청나게 났습니다.

2주일은 밖에다가 두고 환기 시켜두고 들고다니는데 3개월만에 사망했습니다.

그뒤로 당분간 가방을 안들고 다니다가 역시나 불편하더군요.

지하철에서 가끔 책을 보기도 하는데 책들고 핸드폰들고 이어폰 귀에 걸고 가다보면 이어폰이 다른사람에게 끌려갈때가 있는데 그상황에 자유로운손이 없다보니 정말 당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다시 가방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방에 큰투자를 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처음부터 또 큰돈을 지불하기가 두려웠어요.

벌써 2번이나 경험을 했음에도 말이죠... 좋은걸 들어 봤어야 알죠. ㅋㅋㅋㅋ



그래서 적당한 가격대의 토트백을 찾아서 이렇게 구매를 딱!

지갑으로 유명하고 여성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 질스튜어트 입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택배를 받고 바로 개봉했을때의 상태입니다.


품번은 JUBA 8E901 입니다



정면샷입니다.

JILLSTUART NEWYORK ACC
블랙 참장식 남성 토트백 

JUBA 8E901 


가운데 위쪽에 JILLSTUART new york 이라고 금빛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JILLST



옆면샷 입니다.



위에서 열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JILLS


열었을때 각을 잡아주기위한 흠..완충..네 뭐 네...ㅋㅋ



크로스백으로 맬수있는 끈입니다.

어깨가 닿는 부분도 가죽부분이 있습니다.


백 


같이 오는 품질보증서와 A/S 에 대한 안내장입니다.



 저 부분은 키링입니다!!


이 가방 질스튜어트 뉴욕 참장식 남성 토트백의 장/단점!!    


장점


1. 깔끔하다.


2. 무난하다 어떤 코디에도 어울린다


캐주얼,포멀함에도 매치가 쉽다.


3. 내구성이 좋다 


저는 이가방을 지금 2달째 사용중인데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래도 아직 기스하나없이 

잘사용중입니다.


4. 노트북도 들어가고 여유공간이 있을정도로 넓다.


이 가방의 단점!!


1. 개별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저는 들고 다니는것이 적습니다.

책한권, 파우치, 안경케이스, 지갑

이정도 이기때문에 수납공간이 딱히 없어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2. 고르자면 손잡이 부분이 조금 길다?..


가끔 크로스로 맬때 안으로 넣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그런데 저부분이 크면 어깨로도 멜수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

남자분들 이거 엄청편합니다..


3. 10만원대 가격이지만 인조가죽이다.


하지만 퀄리티의 수준이 낮은 그런 가죽재질은 아니다

냄새도 안나고 내구성도 좋다.


현재 기스,벗겨짐,이염,오염 현상 단한가지도 없다는점


제가 적은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20만원후반대에 소가죽계열로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30만원대의 가방의 폭으로 알아보신다면

선택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지기 때문에 저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꼭 그 제품을 살필요는 없겠죠 ?


그래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품번을 남긴다면

" JUBA8E551B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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