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떠난 첫번째여행 순천 -> 여수 첫번째 이야기

(순천만국가정원, 죽도봉 팔각정 야경)


올 5월은 황금연휴에 여행계획 있으신가요!?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떠날준비를 해보세요!

여행은 많은것을 남겨주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꼭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저도 이곳저곳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요.ㅠㅠ 





저는 연차를 내고 1박2일 계획을 세워서 출발했습니다.

순천 -> 여수의 계획을 세우고 출발했어요. 세부적인 계획따위 기차에서 짜겠다며 정말 무계획으로 출발!

기차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버스보다는 기차를 더 선호합니다.

버스터미널보다 기차역이 더 가깝기도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도착한다는점이 더 좋은것같아요.





순천에 가면 여기 만석국밥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바로 만석국밥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평일이고 점심시간이 지나서 일까요.... 사장님이 문열어두고 어딜 가셨다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사장님.. 직접해먹는 셀프 국밥집인가..





가게 안에 앉아서 사진찍고 .. 기다려봤는데 오질 않으셨어요 ㅠㅠ 소리도 질러봤는데 ㅠㅠ

낙서를 보니 정말 유명하긴 한것 같더군요ㅠ 다음에 꼭 먹어보겠다!






아쉬운대로 역앞에 있는 국밥집에서 국밥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밥을 먹고 바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겼습니다.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역에서 택시타도 요금이 저렴하게 나옵니다.







혼자가서 심심하고 외로울줄 알았지만 정말 이뻐서 사진찍기 바뻐요!

그리고 혼자온분들도 많고! 평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사진많이 찍고 다녔습니다.

혼자여행의 장점은 내마음대로 쉬고 놀고 즐길수 있다는 점이죠 다른사람들 눈치 안보고 정말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여행다니면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편이 아닌데 사람도없어서 너무 편하게 많이 찍고 다녔습니다.

이것이 혼자여행의 매력인걸까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의 매력을 더욱더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원이 너무 이뻐서 가족들과 연인과 정말 다시 오고싶다고 느꼈습니다.








이길을 걸을때는 정말.. 나혼자 드라마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마음껏 느끼실수 있습니다.

맥주를 사왔어야 했는데 후회 엄청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흐흐흐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이 노을지는게 그렇게 유명한곳이던데 전 여행끝나고 알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아마 그래도 못봤을거에요. 그곳까지 이동시간도 있고 이미 지쳤으니까요. 절 이끌어줄 동료가 없기에 바로 버스타고 복귀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서 바로 잠들었답니다.






자고 일어나서 저녁때가 되었을때 밥이나 먹으러 가볼까 하고 나왔는데

게스트하우스 주인분께서 어디가냐고 해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야경을 추천해주시고 청춘창고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정말 무게획 그자체 였기에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 고고싱!

주인분이 어디라고 말해주셨는데 기억도 안나서 택시기사님한테 야경보러 가주세요 했는데 가주셨어요.ㅋㅋㅋ


순천 죽도봉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순천을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팔각정 밑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갔을때 전망대 사진입니다.






전망대에서 찍어본 죽도봉팔각정에서 바라본 순천의 야경입니다.

생각보다 이쁘죠 ?





오른쪽으로 쭉가시면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저는 차가 없으니까 걸어내려가야 됩니다.ㅋㅋㅋ 

택시가 대기하고 있지는 않아서... 열심히 영차영차


불이 중간중간에 꺼진곳이 있어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번째 밤은 지나가고 있었고 저녁을 먹으러 청춘창고에 갔습니다.

청춘창고와 제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9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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