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떠난 첫번째여행 순천 ->여수 두번째 이야기

(청춘창고)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저녁을 먹었던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청춘창고! 입니다.

청춘창고는 1936년 건립되어 80여 년 넘게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였으며,

6.25때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역사적 건물로..블라블라 입니다.ㅎㅎ


이곳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창업공간이자 문화를 꽃피우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고요!?






헤헤 가니까 있었습니다.ㅋㅋㅋㅋ











큰창고안에 조그만한 음식점들이 있고 이런식으로 젊으신분들이 좋아할만한 개방적인 공간의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를 즐기시러 오시는분들도 있었고 가볍게 식사하시고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놀러오시는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날 이곳이 사람들이 제일 많았어요.ㅋㅋ




제가 시킨 새우어쩌고.. 접시밑에 받침대가 정말 알록달록 하지 않나요.

샤랄라한 기분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이곳의 느낌은 가격대가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순천의 색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간날은 공연을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고요. 공연장이 따로 있는것도 같아요.

가볍게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혼자 가서 밥먹기 정말 추천... 눈치안보이고 혼자 벽보고 ..ㅠㅠ 먹을수 있습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시는분들 추천추천 혼여행족분들 추천추천!




맥주도 가볍게 한잔하고요.~

역시 술은 그래도 다같이 먹는게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날 너무 걸어다니고 피곤했는지

맥주 한잔에도 술기운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복귀!


들어가는길에는 맥주한캔사서 갔습니다. :D


*9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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