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떠난 첫번째 여행 순천-> 여수 네번째 이야기

(백패커스인 여수 게스트하우스, 좌수영 바게트, 낭만포차, 오동도, 여수 야경, 아쿠아플라넷)


*9월여행 후기입니다.

*긴글 주의


여행코스


여수 첫째 날 


여수역 -> 좌수영 바게트 -> 백패커스인 여수 게스트하우스 짐 -> 오동도 케이블카 -> 오동도 -> 게스트하우스 복귀하는길 음주산책 -> 오동도 케이블카 야경 구경 ->낭만포차 -> 게스트하우스


둘째 날


게스트하우스 -> 아쿠아플라넷 -> 기차기다리면서 맥주와 안주로 배채우기 -> 집으로..



순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카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여수로 가는기차를 탔습니다.

순천에서 여수로 가는길은 굉장히 짧습니다. 빠른 버스를 타는기분으로 출발!






저는 도착하고 나서 친구가 좌수영 바게트빵을 꼭 먹으라고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게 사진도 꼭 찍어보내달라고

해서 고민도 안하고 바게트를 먹으러 출발! 거리가 게스트하우스 가는길이라서 오케이 하고출발했습니다.

직진하다보니까 나오더군요. ㅋㅋ


무계획이니까 마음대로 뺌





보이시나요 ..안보이시겠구나 .. 이날 엄청 더웠습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하기싫었어요. 진짜 짜증 폭팔!!!





사진 두개합치는거 알고싶다.

지저분하지만 세로로 봐주세요.ㅋㅋ

배워 올게요.

좌수영 바게트버거 입구입니다.

여수역에서 직진하니까 나와요. 뭐 그냥 직진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내부는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데... 대포카메라 들고 오신분이 오셔서 쭈구리처럼 먹으러 다시 앉았습니다.




요거 참 진짜 맛있더라구요 간도 적당하고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이거는 친구들꺼랑 가족꺼 포장해갔는데

눅눅해질수는 있어도 속안재료의 맛은 잘느껴지니까

너무멀지만 않다면 포장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예약했던 게스트하우스로 바로 출발

백패커스 인 여수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BACK PACKERS IN YEOSU


깔끔했던 게스트하우스 였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원래 이 게스트하우스가 파티도 했엇는데

손님간에 다툼이 있던 이후로 파티가 끝났다고 하네요.

파티 하는지도 모르고 갔던곳이라 ㅋㅋㅋ

파티를 원하시면 여수에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검색 조금만 해보시면 알수 있으실거에요.

전 여행의 테마가 휴식과 여유였기에 시끄러운 분위기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스트하우스 앞에 맥주 펍이 있는데 같이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500원 할인인가 해주신다고 했던거 같아요...



안내사항이고요.










화장실 사진이 없네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방도 쾌적해서 정말 만족했던 곳입니다.

저는 이날 낭만포차에서 술한잔하고 와서 올라가서 꿀잠 잤습니다.



짐을 대충 풀어놓고 저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으로 떠났습니다.

여기 가니까 정말루 정말로~ 커플이 너어무 많더라고요.ㅋㅋ

그래도 전 당당하게 사진찍고 바다에 발을넣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이날 정말 구름 한점없이 맑은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5분 앉아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바로 이동을 결심!

오동도 케이블카를 타러 고고싱!







저는 오동도로 바로 들어갈꺼여서 오동도 방면으로 출발하는쪽으로 왔습니다.

돌산공원에서 타면 됩니다!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으로 이동!

위에 사진은 낮에 촬영한 돌산공원입니다.





원래 혼자 안태워준다고 하던데

이날은 평일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저혼자 탑승했습니다.

외롭외롭..

왕복권을 꼭 안끊어도 됩니다. 내려서 다른길 통해서 이동할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도 탈것이기 때문에 왕복으로 결제!




이동하는 도중에 찍은 사진 입니다.



내려서 오동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참고로 다른길이 있었습니다..하 ㅠㅠ












정말 더워서 조금 힘들었던 오동도 였습니다.

일단 선글라스를 챙기지 않았던 바보같은점, 모자를 썻다면 태양을 조금 피할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

오동도는 천천히 힐링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풀코스로 다니시면 조금 힘들어요.







제가 유일하게 계획을 세웠던 부분은 맥주마시면서 걷는것이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나와서 맥주한캔하고 여수바다쪽으로 걸어가면서 맥주마시면서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좀 ..많이 걸렸습니다.ㅋㅋㅋ

다리아픔.. 여유를 즐기려다가 좀 힘들었죠.

그래도 기분은 정말 굿굿



생각보다 숙소까지 너무멀었어요.

오동도에서 숙소까지 걸어갔던 셈이죠.

들어가서 1시간동안 딥슬립을 취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접 낭만포차를 가실분을 섭외한뒤에 야경은 따로 구경하고

만나기로 약속하고 야경구경하러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고고싱!













정말 여수의 야경은 예술이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찍으면 좋은 사진이 더 나올줄 알았는데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어서 그냥 눈으로 즐기고 내려서 많이 찍었습니다.ㅋㅋ








야경을 구경한뒤에 여수에서 유명한 낭만포차로 떠났습니다.

혼자 갈뻔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가기로해서

마음 편히 갔습니다.






흠 솔직히 말씀드려야겠죠 ?

가성비 별로고 양도 별로고 좀 그래요..

그냥 분위기의 값을 내는것 같습니다.

주변에 횟집이나 맛있는곳에서 사서 테이블 있으니까 거기서 드시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뭐 네 한번쯤 먹어볼만도 한데! 솔직히 좀 비싼거같아요.

이날 가면서 택시기사님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는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위생도 별로라고 하시고

선택은 본인이 ! 자유롭게 하시면되겠죠 ?


솔직히 여수밤바다노래 파워가 아닌가 싶어요!!

진짜 분위기는 정말 ...굿이에요 ㅋㅋ 



백패커스 인 여수 게스트하우스 앞에 있던 맥주집입니다.

2차로 이곳에서 와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맥주가 아주 시원해요!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서

푹쉬었습니다. :D












저는 다음날 일어나서 씻고 바로 아쿠아 플래닛으로 출발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별로 관심을 주는곳은 아닌데 유난히 그날따라 가고싶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고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시간을 맞춰서 가시면 설명이나 먹이주는 모습등을 볼수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는것도 좋겠네요.







아쿠아플래닛에서 이곳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정말.. 최고최고







고래쇼도 보고 퍼포먼스도 보고 아기 거북이도 보고

정말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느낌!!






맥주 홍보하는것 아닙니다.하핫

여수에서 떠나기전에 역근처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기차를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저의 2박3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여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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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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