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진그룹을 이어 수준 낮음을 들어내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얼마 전 기내식 대란이 있었습니다. 최근 큰 이슈가 되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큰 사건이 되었습니다.


기내식 대란


기존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업체 루프트한자 계열사 LSG입니다. 거래는 15년을 거래해온 회사입니다. 계약연장에 상황에서 회사채 1600억 원을 사면 계약 연장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게 됩니다. 투자받기 위한 목적은 최근 자금 부족으로 금호타이어의 지배력이 떨어져 투자를 받아 지배력을 확보하려는 의도였다는 추측이 제일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LSG는 이것을 거절하고 계약을 해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 업체를 물색해 중국 하이난 그룹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하이난 그룹은 아시아나의 제안대로 1600억 사채를 사들이고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런데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서 3개월간의 공급의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3개월의 공백 기간에서 기내식을 다른 곳에서 제공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오게 됩니다.




3개월 임시로 계약한 회사가 샤프도앤코입니다. 샤프도앤코의 생산능력은 3천 개의 생산능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SG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LSG가 이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 공급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시아나의 경영진은 신규업체를 통해 하청 식으로 공급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시아나는 신뢰 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뢰를 무너트린 건 아시아나 측인데 말입니다. LSG는 이를 거절하게 되고 결국 기내식 대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3만 개의 기내식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공급업체의 사장이 자살이란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의 안타까움을 느끼셨습니다. 샤프도앤코의 사장님이 아니라 포장업체의 사장님이 자살하신 거라고 합니다. 기내식이 오지 않아 연착되니 압박을 주고 그러니 그 부담감으로 자살했다고 합니다. 진실은 먼저 하늘로 가신 분이 다 알고 계시겠지요. 이런 상황에도 박삼구는 기내식을 다 싣고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박삼구는 유족분들에게 사과하였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미안해 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1. LSG와 계약해지 (부당한 거래 제시)
2. 하이난 그룹과 계약

3. 불이나 3개월 공급 차질

4. 임시로 단기 계약 샤프도앤코 (생산능력 3천개) / 아시아나 2만5천개~3만개의 공급이 필요

5. LSG의 도움 거절 -> 기내식 대란

6. 협력업체 사장 자살





승무원들을 기쁨조로 ?


얼마 전 한진家의 갑질의 분노도 사라지지 않는 시점에 아시아나에서도 이런 수준 낮은 행동들이 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승무원들을 기쁨조 역할에 동원됐다는 논란입니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이비 집단 같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박삼구 회장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또 회장이 오면 안기고, 팔짱을 끼라는 주문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행사에서도 신체접촉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진보다 더 추악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8일 2차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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