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민주주의 혁명 


오늘 그냥 목요일, 평범한 목요일 인줄 알았는데

과거 우리의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역사속 오늘은 혁명 운동이 일어났던 날이였더군요.


무지했던 저에게 한번더 반성하게 됩니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민주주의 운동입니다.


이승만정권이 불법적인 개헌을 통해 12년동안 장기집권하고 부정선거를 자행했습니다.

첫시작은 마산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당국은 총격과 폭력으로 강제진압을 합니다.

최근 전국민 촛불시위 평화시위와는 다른 모습이죠 이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도 볼수 있겠네요.






마산시위 도중 실종된 김주열 열사가 최루탄이 눈에 박힌채 발견되면서

분노한 시민들이 2차 시위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죠.

서울에 대학생들 교수들까지도 참여하면서 정부의 무력과 압박에도 물러서지 않으며 시위를 하게됩니다.


결국 이승만은 대통력직에서 하야하게 됩니다.




역사는 많은 숭고한 희생과 그들의 정신을 기록해주고 보여주고 교훈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공부해야겠습니다.



#MeToo #WithYou 미투운동


Photo by Mihai Surdu on Unsplash



여러분들은 미투운동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가요.

저도 뉴스로 처음 접하여 많은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 상황속에서 미투운동에 대해 조금 파고들지는 못해도

정확한 의미정도는 알고 있어야 될것 같아서 정보를 수집 해보았습니다.









미투운동은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하비 와인스틴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자행했다는 보도와 함께 수많은 영화 현장의 스텝, 배우들이 자신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시작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성추행을 폭로한 배우중 유명한 대형 스타들도 있어서 엄청난 여파가 있었다고합니다.


이 다음 배우 앤서니 랩이 배우 케빈 스페이시에게 당했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할리우드 내에서 미투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SNS에서 이런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 해시태그 #MeToo 가 인기태그가 된것이죠

인기 태그라고 하니까 조금 표현이 그렇네요 주목받는 ..?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도 미투운동이 확산되었습니다.

법조계부터 연극단, 연예인, 방송인, 가수가 그 폭로의 대상이 되면서 큰화제가 되었죠.







제가 짧게 알아보면서 든 생각은 

권력의 그림자가 범죄를 뒤덮었던 그런 추악함을

정말 용기있는 사람들의 전진으로 그 그림자를 들어내는 운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것에 대해서 악용하는 사례들도 있다고 하네요.

미투운동은 정말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것같습니다.






범계역, 범계 맛있는 고기 맛집 "철든놈"





기분이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가라! 는 아주 좋은 명언이 있죠?


지나가다가 들린 고깃집! 인데요.

 인테리어가 너무 신기했던 고깃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체인점이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요.

혹시 모르실만한 분들을 위해서 한번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부터 특이한 인테리어로 반겨주는 범계 철든놈 입니다. 철든놈이라는 네이밍에 맞게 약간은 투박해보이는 장비들과 공사장에서 볼법한 도구들이 인테리어의 도구로 탈바꿈되어 있었습니다. 

색다르고 신기해서 들어가기전에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던것 같습니다.






범계 철든놈 메뉴판입니다. 너무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메뉴가 어려우시다면 옆에서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샐러드 파스타는 6천원에 한번 더 리필이 가능합니다.

맛있으니까 꼭 고민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문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니 내부에도 가득찬 기계들의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기본 소스와 반찬입니다!

여러가지 소스들이 있습니다. 소스들은 고기들마다 어울리는 소스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소스와 어울리는 고기를 어떻게 아냐고요? 

여기 직원분들이 오셔서 익었을때 확인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추천을 해주십니다.

무조건 그 소스로 드실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인 드셔보시고 본인 입맛에 맞는 소스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통도 캠핑용 물통 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시선강탈의 매력을 지닌것 같습니다.



갈릭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너무너무 맛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습니다.

6천원이면 한번더 리필 가능하니 부족하시다면

추가 주문 추천드립니다!

(고기가 쪼끔 비싼 감이 있거든요..ㅋㅋ)

샐러드로 배 채우기 괜찮습니다. 가성비 좋아요.



부비부비 비빔밥입니다.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지 맛도 귀여운맛입니다.ㅋㅋ

부들부들한 맛이 일품인 비빔밥이에요.


부비부비 비벼서 쓱싹쓱싹♡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끼워주시고 다 구워주십니다.

그래서 같이 온 연인과 친구와 대화를 할시간이 더 많이지는 좋은 장점 입니다.

고기를 먹다보면 옷에 냄새가 배기도 하는데 아예 안배는것은 아니고 일반 고깃집보다는 확실히 덜배는것 같습니다.


**탈수도 있으니 가끔씩 돌려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맛있게 익으면 위에 철판에 올려주시는데 식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를 추천해주십니다!



계산 하면서 찍은 입구쪽 소품 입니다. 로봇같은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와인이 들어가는 세트도 있으니 분위기 내실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


*맛* ★★★★


저는 고기보다 샐러드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맛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고기의 맛이 엄청나게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샐러드 파스타와의 조합으로 생각하자면 좋은 맛이였다고 볼수있었습니다.


*가성비* ★★


가성비로 따지자면 좀 별로였습니다.

특별한날 방문할때의 가성비로서는 좋지만 저희는 이날 그냥 저녁먹자라는 식의 방문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비싼 느낌도 받았습니다.


*분위기* ★★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들어가서 어색하지 않게 이것저것 이야기할만한 거리들이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제공해주어서 더 좋은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조명도 좋아서 분위기를 낼만한 고깃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 ★★★★


범계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접근하기에는 무리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방문 후 느낌*


저는 다시 방문할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는 못갈것 같습니다. 그정도 가격이면 다른데가서 또 다른 좋은 음식을 먹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그래도 상황과 타이밍이 맞다면 다시 방문은 해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니까요.ㅎㅎ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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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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