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떠난 첫번째여행 순천->여수 세번째 이야기

(도란도란 게스트)




제가 여행을 떠나서 머물렀던 공간 "도란도란 게스트하우스" 를 소개 시켜드릴까 합니다.

저는 음.. 평일이기도 했지만 시끄럽고 파티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도 사실 "휴식" 이였기때문에 정말 쉬고 싶었어요.

여유를 즐기고 싶었죠. 저는 평일이였기 때문에 정말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쿠폰까지 받아서 정말.. 헐값에 ㅎㅎ


도란도란 게스트하우스는 순천역에서 정말 가까워요. 차량이용이 아닌 기차를 이용하시는분들은 정말 중요한부분이죠.







에고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조금 잘안보일수가 있으니까 지도 잘보고 찾아가세요!

사실 한번 가면 너무 쉬운길이라서 ㅎㅎ








도란도란게스트하우스에 입장하게 되면 보이는 모습들입니다.

입구 현관문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다같이 이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좋겠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전 이날!! 게스트하우스 평일값에 할인을 받은 값으로!!!! 

남자방을 혼자 다썻습니다.ㅋㅋㅋㅋ








남자방의 내부 모습입니다. 개인 사물함이 있고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8번자리에서 구석에서 잤습니다.ㅋㅋ 커텐이 있기때문에 정말 아늑하게 잠드실수 있습니다.





아침에 토스트를 해먹을수 있게 이렇게 재료가 준비 됩니다.

물론 저는 공짜를 버리고 앞에 카페가서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여유와 휴식이였으니까요!! 다 사먹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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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떠난 첫번째여행 순천 ->여수 두번째 이야기

(청춘창고)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저녁을 먹었던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청춘창고! 입니다.

청춘창고는 1936년 건립되어 80여 년 넘게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였으며,

6.25때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역사적 건물로..블라블라 입니다.ㅎㅎ


이곳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창업공간이자 문화를 꽃피우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고요!?






헤헤 가니까 있었습니다.ㅋㅋㅋㅋ











큰창고안에 조그만한 음식점들이 있고 이런식으로 젊으신분들이 좋아할만한 개방적인 공간의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를 즐기시러 오시는분들도 있었고 가볍게 식사하시고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놀러오시는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날 이곳이 사람들이 제일 많았어요.ㅋㅋ




제가 시킨 새우어쩌고.. 접시밑에 받침대가 정말 알록달록 하지 않나요.

샤랄라한 기분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이곳의 느낌은 가격대가 그렇게 싼편은 아니지만 순천의 색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간날은 공연을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고요. 공연장이 따로 있는것도 같아요.

가볍게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혼자 가서 밥먹기 정말 추천... 눈치안보이고 혼자 벽보고 ..ㅠㅠ 먹을수 있습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시는분들 추천추천 혼여행족분들 추천추천!




맥주도 가볍게 한잔하고요.~

역시 술은 그래도 다같이 먹는게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날 너무 걸어다니고 피곤했는지

맥주 한잔에도 술기운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복귀!


들어가는길에는 맥주한캔사서 갔습니다. :D


*9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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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떠난 첫번째여행 순천 -> 여수 첫번째 이야기

(순천만국가정원, 죽도봉 팔각정 야경)


올 5월은 황금연휴에 여행계획 있으신가요!?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떠날준비를 해보세요!

여행은 많은것을 남겨주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꼭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저도 이곳저곳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요.ㅠㅠ 





저는 연차를 내고 1박2일 계획을 세워서 출발했습니다.

순천 -> 여수의 계획을 세우고 출발했어요. 세부적인 계획따위 기차에서 짜겠다며 정말 무계획으로 출발!

기차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버스보다는 기차를 더 선호합니다.

버스터미널보다 기차역이 더 가깝기도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도착한다는점이 더 좋은것같아요.





순천에 가면 여기 만석국밥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바로 만석국밥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평일이고 점심시간이 지나서 일까요.... 사장님이 문열어두고 어딜 가셨다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사장님.. 직접해먹는 셀프 국밥집인가..





가게 안에 앉아서 사진찍고 .. 기다려봤는데 오질 않으셨어요 ㅠㅠ 소리도 질러봤는데 ㅠㅠ

낙서를 보니 정말 유명하긴 한것 같더군요ㅠ 다음에 꼭 먹어보겠다!






아쉬운대로 역앞에 있는 국밥집에서 국밥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밥을 먹고 바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겼습니다.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역에서 택시타도 요금이 저렴하게 나옵니다.







혼자가서 심심하고 외로울줄 알았지만 정말 이뻐서 사진찍기 바뻐요!

그리고 혼자온분들도 많고! 평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사진많이 찍고 다녔습니다.

혼자여행의 장점은 내마음대로 쉬고 놀고 즐길수 있다는 점이죠 다른사람들 눈치 안보고 정말 여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여행다니면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편이 아닌데 사람도없어서 너무 편하게 많이 찍고 다녔습니다.

이것이 혼자여행의 매력인걸까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의 매력을 더욱더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원이 너무 이뻐서 가족들과 연인과 정말 다시 오고싶다고 느꼈습니다.








이길을 걸을때는 정말.. 나혼자 드라마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마음껏 느끼실수 있습니다.

맥주를 사왔어야 했는데 후회 엄청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흐흐흐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이 노을지는게 그렇게 유명한곳이던데 전 여행끝나고 알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아마 그래도 못봤을거에요. 그곳까지 이동시간도 있고 이미 지쳤으니까요. 절 이끌어줄 동료가 없기에 바로 버스타고 복귀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서 바로 잠들었답니다.






자고 일어나서 저녁때가 되었을때 밥이나 먹으러 가볼까 하고 나왔는데

게스트하우스 주인분께서 어디가냐고 해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야경을 추천해주시고 청춘창고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정말 무게획 그자체 였기에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 고고싱!

주인분이 어디라고 말해주셨는데 기억도 안나서 택시기사님한테 야경보러 가주세요 했는데 가주셨어요.ㅋㅋㅋ


순천 죽도봉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순천을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팔각정 밑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갔을때 전망대 사진입니다.






전망대에서 찍어본 죽도봉팔각정에서 바라본 순천의 야경입니다.

생각보다 이쁘죠 ?





오른쪽으로 쭉가시면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저는 차가 없으니까 걸어내려가야 됩니다.ㅋㅋㅋ 

택시가 대기하고 있지는 않아서... 열심히 영차영차


불이 중간중간에 꺼진곳이 있어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번째 밤은 지나가고 있었고 저녁을 먹으러 청춘창고에 갔습니다.

청춘창고와 제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9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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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부암동 파스타 맛집 "티파이"



가슴을 두근두근 심쿵 유발하는 예능 하트시그널을 보셨나요?

오늘은 하트시그널에서 나와서 유명하게 된 파스타집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TIFY의 입구 정면 모습입니다.

한눈 팔면 정말 지나칠뻔 했던 작은 모습처럼, 귀여운 입구입니다.

티파이 뜻은  This Is For You 앞글자를 따서 TIFY 입니다.





방송을 하고난뒤에 더 유명해져서 인지 입구에 이런 안내판이 적혀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웨이팅쯤이라면 거뜬히 기다릴수 있죠.

*브레이크 타임* 3PM~5:30PM 이네요. 방문하시기전에 꼭 확인하고 가세요.



매장안에 분위기는 아늑한 분위기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연인과 친구들과 가볍게 분위기를 낼수 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매장안은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정말 테이블이 5개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약할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오픈키친입니다.

사장님의 자신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픈키친은 정말 신뢰도를 상승시키는것 같아요.

그리고 쏠쏠한 재미로 사장님의 열일하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훈훈 하세요.





저는 리구파스타, 할라피뇨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맨위가 리구파스타 왼쪽이 할라피뇨파스타 오른쪽이 버섯크림리조또 입니다.

세개중에 버섯크림리조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존맛탱 꼭 드셔보세요.

할라피뇨파스타는 오일파스타를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느끼하지않고 담백하니 먹기 좋습니다.


할라피뇨파스타와 버섯크림리조또의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두분이서 가신다면 할라피뇨와 버섯크림을 추천합니다.


리구파스타는 미트볼같은 고기와 토마토오일로 만들어진 파스타입니다.

생긴것도 신기하고 맛도 조금은 처음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약간 시큼한? 맛도 있고 고기의 고소함도 있는 파스타입니다.


전 다음에 간다면 버섯크림리조또를 하나 다먹고싶습니다.ㅋㅋㅋㅋ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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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이자카야 "사이야"

퇴근하고 술한잔씩 자주 하시나요 ?

하루일과를 끝내고 마시는 술은 피로를 잊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금정에 술집은 많고 음식점도 꽤 많이 있지만 생각보다 갈곳이 없습니다.

요즘 많이 생겨나는것 같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이자카야집!

금정역에 조명분위기도 괜찮은 술집 소개해드릴게요!





체인점인거는 검색하다가 저도 알게 됬네요.

원래 가려고 했던 술집이 문이 닫혀있어서 아무곳이나 들어간곳인데! 운좋게 괜찮은 술집이여서 소개해드립니다.

금정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사이야" 이자카야 입니다.




매장안쪽에는 이자카야의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앉을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오뎅바에 가면 있는 그런 자리처럼이요.



요즘은 이렇게 은은한 조명으로 된곳이 정말 술맛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분위기도 내주는것 같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저는 이날 꼬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꼬치를 주문 했습니다.



모둠꼬치입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는건 정말 단연 토마토베이컨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고소함과 상큼함이 정말 술을 한잔 두잔 들어가게 합니다.



이자카야를 가면 나도 모르게 시키게 되는 나가사키 짬뽕 ㅋㅋ 정말 무난하면서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인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그릇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는 해물이 정말 많아요!



다먹고 나서 토마토베이컨이 또 먹고싶어서 주문 했습니다.

사진이 무슨 호러물처럼 나왔네요 어두워서 잘안나왔습니다.ㅠㅠ

개별로도 시킬수가 있는데 솔직히 조금 비싼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이 다른곳으로 느껴지실텐데 그게 맞습니다.!

제가 2번이나 방문하고 쓰는 리뷰입니다. :D


저는 이날도 안주빨로 과음을 하였습니다.

다음날이 출근하는날이라면 술은 적당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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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할때는 쌀국수, 쌀국수하면 호아빈







날씨는 이제 더워지고 있지만 더 더워지기 전에 쌀국수를 먹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방문한 호아빈.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러 가기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러 호아빈에 갔어요!


처음에는 쌀국수를 먹으려고 갔는데... 월남쌈이 급 먹고싶어서

세트메뉴 B를 시켰습니다!

위에 사진이 전체다 나온 사진입니다. 쌀국수가 하나 빠졌는데 저기에 쌀국수가 하나 더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 쌀국수입니다. 양파듬뿍 !!





이것도 빠졌었네요 크리스피 쉬림프 볶음밥 입니다.


3~4인분이라고 적혀있는 메뉴인데 저희는 남자2명 여자2명 이렇게 4명이서 먹었는데 배불렀습니다.





분홍분홍 한것은 무엇인지 잘모르겠사옵니다.. 단무지같은 ? 그리고 대망에 양파! 양파 럽럽!






월남쌈은 정말 오묘한 맛이 있는것 같아요 야채도 같이 먹다보면 건강해지는 느낌도 많이 들고, 소스도 다양하게 찍어먹을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 음식같습니다.




요렇게 촵촵 잘싸서 촵촵 먹어주면 굳굳 입니다.




불고기는 월남쌈에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고기는 진리 입니다. 'ㅁ'!

호아빈은 체인점이여서 그런지 무난무난한맛을 자랑합니다.

무난하다는것은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거죠 그리고 여기 매장은 분위기가 좋고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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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가족외식,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원테이블


산본에서 손님들 모시기에 깔끔하게 분위기 좋은 맛집을 소개 시켜드릴게요.

연인과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정말 만족하고 왔던곳입니다.



넓은공간에서 적절한 조명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깔끔한 식기류, 음식이 나오기전에 기대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연어의 조합은 항상 옳아요, 아보카도를 싫어한다면 슬며시 친구에게 양보하시고 연어를 촵촵!

오징어 저게.. 메뉴이름이 생각은 안나는데 원테이블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는 아닙니다만 제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계란이 반숙인데 반숙을 깨서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으면 정말 ..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연어의 그 느끼한맛을 아보카도가 잘잡아주는것 같아요. 다른 음식점이나 샐러드집에서도 저 조합을 사용을 많이 하죠.



이건 뭐 다들 아시는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ㅋㅋ 고추의 매콤한맛이 강해요.

그래서 다른메뉴들의 느끼함이 있기 때문에 먹고 국물 한입해주면 정말 환상조합!!



여러분 정말 이거 꼭드세요 밥이랑 부추랑 숙주랑 쓱싹쓱싹 한공기추가요!가 절로 나올거에요.


산본 원테이블은 산본에서 몇안되는 손님을 초대하기에 괜찮은 식사공간 입니다.

모든 음식들이 맥주와도 잘어울려서 날이 더워지는 요즘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수 있습니다.


5월5일날에 방송에 나간다고 하던데요.ㅋㅋ 인스타에서 봤습니다. 'ㅁ' 

광고 아니에요,, 산본에 몇안되는 정말 맛있고 기분좋은집! 하지만 가격은 솔직히 좀 착하지 않아요.

살짝 화난 어린아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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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맛집 착한고기집


우울할때 고기앞으로 가라.

저기압일때 고기앞으로 가라.


고기는 진리다.




오늘은 의왕역 근처 깔끔한 고깃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메뉴판은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삼겹살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깔끔하게 잘나오고 소스종류가 많다는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큰불판위에 기본적으로 김치, 부추, 콩나물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정말 취향저격!

고기불판따로 야채따로 입니다.




고기가 마무리가 되어갈쯤 냉면하나! 볶음밥 하나! 완벽한조합이죠~?

이렇게 하나씩 먹어주면 오늘 일했던 피로가 싹 날라갑니다.

고기는 절 행복하게 해주죠.




의왕역에서 조금만 더가면 있습니다.

의왕 착한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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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솔직 후기


맹장수술 많은 분들이 받는 수술이고

가벼운 수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처음엔 명치쪽 통증

조금 괜찮아 지더니 오른쪽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 배꼽밑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이때 전 그냥 뭘 잘못먹어서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검색해보니 맹장이 아플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명치 -> 우측배 -> 배꼽밑


저는 첫날 약속 모두 취소하고

동네 병원가서 약처방 받고 왔습니다.

그분은 약먹고 좋아질수도 있다. 3일을 지켜보고 안되면 수술을 해야될거 같다고 했죠.


하루를 겨우 견디고 그 다음날도 아픈건 그대로..

출근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전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역 하나 하나 지날때 마다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출근 ..ㅠㅠ


전 아프기 시작한뒤로 물만 마셨어요 너무 아팠거든요.ㅠㅠㅠㅠ

출근해서 전 본능적으로 맹장수술병원 검색을 시작했어요.


당장이라도 아픔이 심각해지면 바로가야겠다는 생각으로요.


저는 강남에 회사가 있는데

마침 근처에 외과전문 병원이 있길래 체크해놓고 

보고를 드렸더니 당장 가라고 하더군요.


'ㅁ' ;; 이거 터진다면서요!!?

저 몰랐어요 ㅠㅠ 무지함 ㅠㅠㅠ


검색해논 병원으로 바로 출발 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건지 아파서 밥을 못먹었던게 도움이 되었어요.

금식이 되어 있어야 검사와 수술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갔는데 검사하고 의사선생님이 바로 수술하자고 하더군요 .

이렇게 빨리(?) 요즘엔 병원들이 경쟁이 심하니

당일 수술 시스템 같은것도 있더군요 바로 수술결정하고


이것저것 검사한뒤로 수술시간까지 잤어요.

몸이 지쳤다는게 느껴졌어요 바로 잠들었으니까요.


마취를 하는데 호흡기같은거 뒤집어 씌어줄때 엄청 들이마셨습니다..

무서워서 ..


깨니까 끝났더군요.

아주 나이스'ㅁ'


수술이 끝난뒤에 2시간 정도 물 못먹게하고 못자게 합니다.


그뒤에 첫 미션은 소변보기 전 물을 3병을 비우고 겨우 성공했습니다.

두번째는 계속 걷기운동을 시켜요!!

근데 움직이면 아파요!! 그래도 걸으래요!!


전 말 잘들으니까 걸어요 ...ㄱ걸었어요.


그날 저녁부터 죽을 먹고 또 운동하고

죽먹자마자 가스배출을 했는데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게도 해주시니 편해졌는지 저도 모르게

가스배출 자랑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잘 받아주시던데요.ㅋㅋㅋ


 다음날에 초음파 검사받고 의사선생님과 면담후에 바로 퇴원 했습니다.


일상생활가능이라고 나왔는데 ㅎㅎ

물정도 먹는거 제 의지로 할수있어요.


움직일때마다 아파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집니다.ㅋㅋㅋㅋ


정말 통증없는 일상생활이 다가오는 시점은 1주일뒤였습니다.


병원비는 약 77만원..ㅎㅎ 비싸..

실비보험 꼭 드세요 ....

인터넷으로 실비 신청하면 20대기준 1만원 안팍입니다.


강남 근처에서 근무하시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참고하셔서 가보세요.

전 괜찮았습니다.


병원은 ㄷㅅㅇ병원입니다.


1. 맹장은 참지마세요 ^^... 터지면 수술 복잡해지고 위험하다고 합니다.


2. 솔직한 후기 요약


당일수술 금식했다면 가능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 불가능

출근 절대 못함 아픔아픔


3. 간호사님들 친절친절친절

가끔 반말을 던지심 .. 흠..


4.흉터 안보임 이게 정말 굿입니다. 







범계역, 범계 맛있는 고기 맛집 "철든놈"





기분이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가라! 는 아주 좋은 명언이 있죠?


지나가다가 들린 고깃집! 인데요.

 인테리어가 너무 신기했던 고깃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체인점이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요.

혹시 모르실만한 분들을 위해서 한번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부터 특이한 인테리어로 반겨주는 범계 철든놈 입니다. 철든놈이라는 네이밍에 맞게 약간은 투박해보이는 장비들과 공사장에서 볼법한 도구들이 인테리어의 도구로 탈바꿈되어 있었습니다. 

색다르고 신기해서 들어가기전에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던것 같습니다.






범계 철든놈 메뉴판입니다. 너무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메뉴가 어려우시다면 옆에서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샐러드 파스타는 6천원에 한번 더 리필이 가능합니다.

맛있으니까 꼭 고민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문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니 내부에도 가득찬 기계들의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기본 소스와 반찬입니다!

여러가지 소스들이 있습니다. 소스들은 고기들마다 어울리는 소스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소스와 어울리는 고기를 어떻게 아냐고요? 

여기 직원분들이 오셔서 익었을때 확인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추천을 해주십니다.

무조건 그 소스로 드실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인 드셔보시고 본인 입맛에 맞는 소스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통도 캠핑용 물통 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시선강탈의 매력을 지닌것 같습니다.



갈릭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너무너무 맛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습니다.

6천원이면 한번더 리필 가능하니 부족하시다면

추가 주문 추천드립니다!

(고기가 쪼끔 비싼 감이 있거든요..ㅋㅋ)

샐러드로 배 채우기 괜찮습니다. 가성비 좋아요.



부비부비 비빔밥입니다.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지 맛도 귀여운맛입니다.ㅋㅋ

부들부들한 맛이 일품인 비빔밥이에요.


부비부비 비벼서 쓱싹쓱싹♡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끼워주시고 다 구워주십니다.

그래서 같이 온 연인과 친구와 대화를 할시간이 더 많이지는 좋은 장점 입니다.

고기를 먹다보면 옷에 냄새가 배기도 하는데 아예 안배는것은 아니고 일반 고깃집보다는 확실히 덜배는것 같습니다.


**탈수도 있으니 가끔씩 돌려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맛있게 익으면 위에 철판에 올려주시는데 식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를 추천해주십니다!



계산 하면서 찍은 입구쪽 소품 입니다. 로봇같은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와인이 들어가는 세트도 있으니 분위기 내실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


*맛* ★★★★


저는 고기보다 샐러드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맛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고기의 맛이 엄청나게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샐러드 파스타와의 조합으로 생각하자면 좋은 맛이였다고 볼수있었습니다.


*가성비* ★★


가성비로 따지자면 좀 별로였습니다.

특별한날 방문할때의 가성비로서는 좋지만 저희는 이날 그냥 저녁먹자라는 식의 방문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비싼 느낌도 받았습니다.


*분위기* ★★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들어가서 어색하지 않게 이것저것 이야기할만한 거리들이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제공해주어서 더 좋은 느낌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조명도 좋아서 분위기를 낼만한 고깃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 ★★★★


범계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접근하기에는 무리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방문 후 느낌*


저는 다시 방문할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는 못갈것 같습니다. 그정도 가격이면 다른데가서 또 다른 좋은 음식을 먹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그래도 상황과 타이밍이 맞다면 다시 방문은 해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니까요.ㅎㅎ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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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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