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욜로족,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이 각자 개성이 두드러지고 사회가 변해감에 따라 그런 생활들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문득 궁금해서 알아보기 시작한 그 단어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욜로 YOLO


You Only Live Once의 약자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 참지 말고 즐기자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마치 영화 아저씨에서 나오는 명대사처럼 "난 오늘만 산다" 는 말처럼 무조건 참고 견디는 삶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너무 과소비하는 젊은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걱정의 우려가 담긴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의 삶의 가치에 기준을 잡아 소비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과한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이해 못 한다고 해서 그 기준을 버리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본인의 능력만큼 그것을 해내는 욜로족도 많습니다. 


1인 가구


원래 없던 말은 아니지만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굳이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도 문제없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대형마트는 원래 1인 가구가 가서 장을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1인 가구 전용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싱글족, 1코노미족이 등의 말들이 이런 1인 가구의 표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혼술 (혼자 술 마시기), 혼밥(혼자 밥 먹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여(혼자 여행 가기) 등의 말들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 하고있습니다. 혼자여도 괜찮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결혼을 하지 않아 증가하는 인구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딩크족


딩크족은 결혼은 했지만, 자녀를 출산하지 않고 단둘이서 살아가는 가족 구성을 말합니다. 자녀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비용을 오로지 본인들을 위해 소비한다는 점입니다. 1인 가구와 다른 점은 혼자 즐긴다기보다는 평생 함께할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서로 즐긴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욜로족, 1인 가구, 딩크족 3가지의 공통점은 아마 본인들을 위해 소비한다는 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나이가 되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것이 굉장히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현재는 본인의 삶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어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삶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결혼하고 자녀를 낳도록 장려하고 있지만, 실제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한 상황입니다.


모두 본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저 위의 3가지 방향만이 행복한 방향만은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보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행복한 기준이 되는 것이니까요. 행복은 본인의 기준입니다.












선릉/선릉역

돈까스 맛집

아랑졸 돈까스



출근하고 나서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역시 점심 메뉴 고르기입니다. 

그날그날 먹고 싶은 게 다르고 

그걸 다른 사람과 맞춰야 하니 

그건 그것대로 내 입맛은 

내 입맛대로 정말 고민이 많이 들어요..


오늘은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 돈가스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청정 제주 흑돼지 아랑졸 돈까스 집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약간 선릉역 쪽이지고 

역삼역과 선릉역의 사이에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은 무난하죠?



우동도 항상 가면 주는 기본!



이것은 브라운 돈가스!!

지금 조금 헷갈리는데

로스가 잘라지고 소스가 따로 나오는 거고

이건 부어져서 나오는 걸 꺼에요


부먹과 찍먹의 차이입니다.

제일 기본 돈까스라고 보면 됩니다.



일하다가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은 청양 돈가스입니다.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이 집이 고기도 두껍고

잘져서 나와서 딱좋아요.



두께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이렇게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양은 딱 성인 남자가 적당히 배부른

그런 느낌입니다.


딱 좋아요.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는

적당함이 너무 좋아요.


직접 방문하고 계산하고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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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렴한 친근함이 느껴지는

술집 먹거리 고을



요즘 따라 수원에 자주 가게 되는데 오늘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저렴하고 맛있다는 술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오래된 술집이라고 하는데 딱 분위기가 백반집 오래된 곳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막 지저분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아서 시끌시끌해서 어려지는 느낌은 덤으로 들었습니다.



메뉴가 진짜 저렴합니다. 제일 비싼 메뉴가 닭볶음탕 17,000 원입니다.

소주가 무려 3,500원입니다. 단, 첫 주문 외는 거의 다 셀프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서빙을 하시던데 사장님이겠죠?

모두 다 자연스럽게 셀프로 가져다 먹더라고요.



기본안주가 오뎅탕.. 완전 굳




이 김치전도 기본안주입니다. 진짜 가성비가 장난 아니에요.

심지어 맛있어요. 리필 가능합니다.


잘 안 해주시려고 하는데 애교 좀 떨고 하면

해주셔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생선구이입니다. 두 마리 나오고 가격은 11,000원입니다.

진짜 집에서 해주는 것처럼 노릇노릇 진짜 잘 구워져서 나와요.

비린 맛도 안 나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끄러운 거 괜찮으시면 꼭 추천해 드리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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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사거리 맛집 본스튜



입맛이 까다로운 우리 엄마 때문에 외식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는 우리집 그래도 깔끔하고 비린내가 안나는곳이라면 좋아하는 엄마 오랜만에 가족외식을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아침, 밤으로 추우니까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본 사거리에 위치한 본스튜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확실히 좀 깔끔한 분위기가 납니다.



의자도 딱 고정식이여서 분리되고 독립된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감자탕, 해장국은 확실히 김치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김치가 맛나요.



저희가 주문한건 해물 뼈다귀 감자탕입니다.



소짜로 주문한건데 엄청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버섯, 파, 미나리, 콩나물 등의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쪽 사진에서는 해물은 게만 보이네요.



그리고 가운데 쯤에 낙지가 큰게 들어가 있습니다.

음 해물이 이게 다였나 ..



그리고 밑에 익어서 나오는 뼈다귀! 부들부들 양도 많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죠?

본스튜는 간이 강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볶음밥도 약간 밋밋한 맛이 났는데

국물에 살짝 찍어서 먹거나

김치랑 먹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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